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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9박 11일 동유럽 여행기] (7) 헝가리 - 부다페스트

동유럽 여행 마지막 국가인 헝가리의 부다페스트를 갔을 때의 일을 포스팅하며 여행 기록을 마무리하려고 한다.사실 헝가리에 대해 잘 모르고 막연히 야경이 예쁘다고 알고 있어서 눈에 담고 사진으로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헝가리를 여행지에 추가하게 되었다.오스트리아 빈에서 기차를 타고 3시간 정도 걸려 부다페스트로 이동했다. 헝가리는 크로아티아, 오스트리아와는 또 다른 색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었다. 근데 확실히 오스트리아가 더 현대적인 분위기가 풍기긴 했다. 그래서 도파민이 덜하다 랄까? 그런 느낌이 들었다. 숙소에 도착했더니 직원 분이 체크인 시간 전인데도 체크인을 할 수 있게 해주었다. 그리고는 우리 보고 운 좋은 사람들이라고 했다 ㅋㅋㅋ또 여사님이랑 나랑 얼굴을 번갈아 보면서 바로 모자 관계인걸 알..

Travel 2024.12.02

[9박 11일 동유럽 여행기] (6) 오스트리아 - 잘츠부르크

이번엔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에 갔을 때의 일들을 기록하고자 한다. 잘츠부르크에 도착 후 "사운드 오브 뮤직" 촬영지로 유명한 미라벨 정원으로 바로 이동했다. 이 때 기차역에서 교통 패스를 구매했는데 나중에 조금씩 교통 수단으로 이동할 일이 잦았어서 사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을 했다. (다른 분들에게도 강력 추천한다.) 색감이 나았던 꽃 사진 중 하나를 올려봤다. 사진만 봐서는 그다지 크게 느껴지지 않을지 모르겠지만, 실제로 보면 꽤나 넓어서 걷기 좋았다. 사운드 오브 뮤직을 자세히 보지 못했어서 어디서 촬영했을까 궁금했는데 같이 간 여사님이 여기가 촬영지에 나왔다고 말해주었다. 여기서 아이들이 노래 부르면서 뛰어가는 장면이 나왔다고 ! 그래서 한번 찍어봤다. 여행 중에 한식은 가급적 먹지 않고 현지 음..

Travel 2024.12.0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