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유럽 여행 마지막 국가인 헝가리의 부다페스트를 갔을 때의 일을 포스팅하며 여행 기록을 마무리하려고 한다.사실 헝가리에 대해 잘 모르고 막연히 야경이 예쁘다고 알고 있어서 눈에 담고 사진으로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헝가리를 여행지에 추가하게 되었다.오스트리아 빈에서 기차를 타고 3시간 정도 걸려 부다페스트로 이동했다. 헝가리는 크로아티아, 오스트리아와는 또 다른 색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었다. 근데 확실히 오스트리아가 더 현대적인 분위기가 풍기긴 했다. 그래서 도파민이 덜하다 랄까? 그런 느낌이 들었다. 숙소에 도착했더니 직원 분이 체크인 시간 전인데도 체크인을 할 수 있게 해주었다. 그리고는 우리 보고 운 좋은 사람들이라고 했다 ㅋㅋㅋ또 여사님이랑 나랑 얼굴을 번갈아 보면서 바로 모자 관계인걸 알..